네이버는 2023년 6월 1일부터 혐오표현 기준을 변경하고, 악플러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혐오표현은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취향, 장애, 출신 국가 등에 기반하여 특정 집단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표현을 의미합니다. 네이버는 혐오표현을 발견하면 삭제하거나 경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경우 계정을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의 새로운 혐오표현 기준
기준 | 네이버 |
정의 | 특정 속성(인종, 국가, 민족, 지역, 나이, 장애, 성별, 성적지향, 종교, 직업, 질병)을 이유로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에 대해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거나 폭력을 선전·선동하는 표현 |
적용범위 | 포털 블로그, 카페, 댓글 등 공간 |
판단과 조치 방법 | 특정 속성에 대한 표현,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표현,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거나 폭력을 선전·선동하는 표현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삭제, 노출제한 등 조치 |
예외 |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나 정무직 공무원 등 공인의 공적인 업무 관련 표현, 공직자·언론사 등의 업무에 관한 것으로 공적 관심사에 대한 표현, 국민의 기본적 권리와 관련한 정치적 견해에 대한 표현,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기타 표현 |
또한, 네이버는 악플러에 대한 징계를 강화합니다. 악플러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네이버는 악플러에 대해 댓글 삭제, 경고,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악플러들은 이제 경고를 받을 때마다 프로필에 이게 생겨져서 사람들이 프로필보기를 하면, 징계를 받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드루킹 같은 댓글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앞으로는 깨끗한 댓글 문화를 볼 수 있을 걸로 기대됩니다.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온라인에서 혐오표현과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조치로 온라인에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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